"혼자면 기다리세요"…단체 손님 먼저 받은 유명 냉면집, '혼밥'엔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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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57122
서울 중구의 유명 냉면집에서 혼밥하려던 여성이 찬밥 신세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한텐 일단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직원이 뒤에 있던 단체 손님 20명까지 먼저 들여보내더라"라며 "직원은 잊고 있던 제가 거슬렸는지 나가서 기다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 씨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하자, 직원이 "혼자 오면 기다려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고 답했다.
A 씨는 "제가 황당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으니까 그제야 들어가라고 했다. '혼밥 손님이면 스무 명이 들어가도 기다려야 한다는 규칙이 어디 있냐? 예전부터 여기 다녔는데 그런 건 처음'이라고 따지자, 직원이 주문서를 테이블에 던지면서 짜증 내더니 '왜 시비 거냐?'고 하고 떠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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