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인간의 악의를 과소평가한 학자금 대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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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호주에는 일장
호주에는 좋은 학자금 대출 제도가 있음. HECS-HELP (Higher Education Contribution Scheme - Higher Education Loan Program)
HECS-HELP. 호주 시민권이나 영주권자 호주 공립대에서 학사,석사 과정으로 공부를 하고,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연봉 4600만원)이되면, 그 떄부터 상환을 받음. 월급에서 나눠서 내도 되고, 일시불로 내도 됨.
돈 없어도 공부할 수 있고, 고율의 이자도 없고(인플레이션 비율만 반영), 일정 소득 이하는 상환도 유예, 받는 것도 사정따라 받아가는, 정말 좋은 제도임.
"A 학생이 호주 국립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시작하면서 HECS-HELP를 신청. 3년간 총 30,000 AUD의 등록금을 대출. 졸업 후 연봉이 55,000 AUD가 되자, 세금 신고와 함께 급여에서 자동으로 일정 비율(약 1%)이 공제되며 상환이 시작됨."
대충 이렇게 돌아감.
근데 요즘 최근 보도를 보고 호주 사람들이 충격을 받음.
호주 정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24년 기준 학자금 최고 부채액 1위가. $831,675.53 AUD ( 한화 7억 5천 정도) 가 나옴.
(현재 정부가 정한 학자금 대출 한도의 최대 6.5배를 초과하는 수치)
2020년부터. 호주 정부가 등록금 대출 한도를 적용(일반 과정 호주달러 $126,839, 의치수·항공 $182,172 AUD로 한도 설정)했는데, 아마 저 사람은 그 이전부터 계속 대학을 등록하면서, 무한으로 즐기고 있었던 듯..
호주 정부는 학자금 대출 과정을 손보기 시작했음
1) 기존 부채 20%를 일괄 감면 (300만명 대상)
2) 상환 기준 소득도 호주 기준 5만5천 달러에서 6만 7천달러로 상향.
하지만. 여론은 `도대체 이렇게 될때까지 정부가 뭐했냐` 라고 질타하고,
https://www.news.com.au/lifestyle/aussies-reveal-how-much-their-degrees-cost-them/video/23d78fbe34392a96f71343f346706d96
채무자들중 일부는 `나 죽으면 탕감 되는거 아님? 안 갚고 말지`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란 전망.
"많은 논평가들은 전국의 일부 개인들이 얼마나 많은 학자금 대출을 쌓았는지 알게 된 후 불만을 표시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출을 갚을 생각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저는 은퇴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그 중에는 HECS 빚이 쌓여 있고 월급으로만 갚을 수 있기 때문에 세상을 떠나면 정부에서 빚을 탕감해 주려고 계획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라고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누군가가 시스템을 그렇게 철저하게 망가뜨릴 수 있다는 게 꽤 인상적이라는 건 인정해야 합니다. 더 심각한 건, 대학들이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때라는 겁니다."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기사 출처
"'어떻게 가능한가?': HECS-HELP 최고 부채 수치에 사람들이 충격을 받다 현재 한 사람이 지고 있는 학자금 대출 잔액이 가장 많아 호주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https://www.news.com.au/finance/money/costs/how-is-that-possible-highest-hecshelp-debt-figure-leaves-people-floored/news-story/90a93af274d043cfea662c97438c80f1?utm_source=chatgpt.com
- 스레드 출처 : https://www.threads.com/@jason.hs.yu/post/DMja_gXh1j_?xmt=AQF0p6RMGoGCMGj7-gxF9iYd1xNW8IvR3xyk1LlaeQq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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