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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시된 일본 27대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참패, 과반 붕괴 확실이 됐음

따라서 이시바 총리의 사퇴는 예고된 것 같고

더 나아가 정권 교체도 가능성이 있음.

 

근데 여기서 더 주목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작년 참의원 선거보다 무려 15석을 더 확보해 16석을 가질 거라고 예상되는 참정당이다.

 

 

 

 

(참정당 당기)

 

참정당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반미 극우 정당임.

 

왜 그런지 그들의 신(新)헌법개정안 요구를 살펴볼까?

 

 

 

 

대충 요약하면 

 

국민의 주권 박탈

 

자유에 조건 부여

 

국가가 식단 강제(8항 "주식은 쌀이다." 일본은 본래 쌀을 먹어야 하는데 유대자본가를 위해 미국이 군정 시절에 밀가루를 풀어서 지금에 이르러 쌀을 적게 먹게되어 일본이 약해지고 있다는 음모론에서 나온 조항)

 

외국인 추방

 

주일미군 철수 

 

언론의 자유 박탈

 

표현의 자유 박탈

 

외국인 일본 주식 매입 금지

 

외국 자본의 토지 소유 금지 등이 있다.

 

말 그대로 “AGAIN 일본제국!”이다..

 

 

 

또한 당대표가 가두연설을 하면서 조선인 비하 용어인 

ㅊㅛㅇ(이거 왜 금지어임) 이라는  단어를 쓰기까지 했다..

 

 

참정당이 치고 올라오면서 일본의 극우화도 걱정이 되면서

무엇보다 ‘한일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된다.

과연 일본의 미래는 어떻게 될 까?

 

(참정당이 이렇게 선전한 이유는 반미 분위기에 잘 편승했고 (근데 친트럼프 성향) , 자민당의 중도화, 일본인들의 해외 여행자들에 대한 불만이 터진 거라고 봄.)

 

 

출처

 

 

===

 

주식을 쌀로 지정하는 ㄹㅇ 쌀숭이정당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