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가라테에서 막기 자세가 실용적이지 않아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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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을 휘두르기 직전 조기에 막는다면 모를까
다른 공격에는 큰 피해를 입을 듯한 막기 자세
가라테랑 가라테와 교류한 태권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초적인 방어다.
사실 이 자세는 가라테의 원류인 오키나와 고무술에서 사용되는 톤파에서 비롯된 것으로
태권도, 가라테에서 이 톤파를 사용할 경우 공방에서 큰 실전성을 가지게 된다
즉 중국 권법이 무기술 기초 입문에 가까운 것처럼
한국 태권도, 일본 가라테 품새의 막기자세는
그 원류인 오키나와 테의 흔적기관이라 볼 수 있다.
..........
안 읽어도 상관 없는 잡지식
* 일본이 오키나와를 먹으면서 무기 착용을 금지
중국에서 남권을 들여와 호국무술로 만듬
일본에서 타격계 한정 권각술 최강으로 평가 받음
중일 전쟁이 터지면서 중국무술로 알려진(당수도의 당이 중국을 의미) 당수도는
이름을 바꿔서 살아 남음.
공수도, 가라테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아베노부유키와의 친분으로
친일파 이원국이 한국에 최초의 당수도 무관, 청도관을 설립
당수도 대회에도 참여, 후에 가라테로 이름을 변경
해방 이후로 친일파 색출할때 일본으로 도망감
일본에서 사범 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음
청도관은 그대로 남음.
한국의 전통무술은 거의 다 죽었고 가라테가 널리 퍼짐.
국가에서 전통무술을 찾아서 지원하기로 함
가라테를 배웠던 인간들이 각종 사이비 무술을 만들어서 전통 무술이라 주장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무술계를 정립 시킴
그 와중에 가라테 마스터이자 군 장성이었던 최홍희가 가라테 발기술을 베이스로 태권도를 만듬
다른 가라테 유파와 전통무술이라 주장하는 세력의 흡수를 시도
일부만 합류
최홍희가 잠시 보직에서 물러난 사이에
협회에서 태권도를 태수도로 개명
태수도=공수도=가라테
복귀한 최홍희가 아직도 일제의 망령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냐며
화를 내고 다시 태권도로 명칭 변경
80년대까지는 어르신들에게 태권도를 물어보면
태권도나 가라테나 똑같다는 소리를 했었고
군대 태권도는 살인 무술이라고 알려졌었음.
태권도만 가르치는 전문 무관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 가라테 무관에서 가르쳤음.
태권도 배우러 왔다 하면 가라테 가르치는 곳이 많았음.
그러다보니 태권도 도복도 가라테 무관에서 지급하는걸 입어서 차이가 더 없어 보였음.
그러다가 갑자기 태권도를 전통무술이라 하면서 홍보하니까
기존에 태권도를 알던 사람들이 머지 싶어서 갸웃.
권력 싸움에서 밀려난 최홍희의 목숨이 간당간당
캐나다로 도주
공산주의 나라들에 태권도를 보급
잘나감
한국에서 뒤늦게 소식을 듣고 최홍희 지우기에 나섬
WTF, 국기원 설립
ITF와는 다른 태권도를 만듬
태권도 사범 자격이 없으면 태권도를 못가르치게 함.
이때부터 가라테 무관에서 독립.
기존 가라테 유파들이 WTF 태권도를 만들때 참여하고
본인들이 태권도를 만들었다 주장하는 근거로 쓰는 느낌
WTF 태권도는 실전 무술이 아니라 생활체육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에 보급
잘나감
ITF는 최홍희 사후 내부분열로 쇠퇴
그리고 지금.
여기서 문제
여전히 태권도를 전통무술이라 주장하는 세력들이 있음
개개인인지 단체인지는 불확실
확실한건 키보드 배틀 좀 떠봤음.
구글링 하면 아직도 태권도를 전통무술이라 주장하는 글들이 보임
태권도를 자기들이 만들었다 주장하는 가라테 유파들이
태권도 창시자로 밀어 붙이는 인물이 친일파 이원국
본인은 가라테 무관을 만들었을뿐, 친일파가 아니라 주장
태권도가 만들어질 당시에 한국에 없었음, 일본에 거주
다 늙어서 한국 방문을 하기는 했음.
올림픽 쯤에 WTF와 ITF를 통합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때 태권도 다큐에 출연
태권도는 내가 만든게 아니다, 누가 만든게 중요하냐 그런식의 논조로 이야기를 했다는데
미국이나 다른 곳에서는 태권도 창시자라 기입된 명함을 뿌리고 다녔다고 함.
기타
인도 무술이 중국으로 건너감 > 대표적인 인물이 인도인 달마대사
중국 무술이 일본으로 건너감 > 당수도, 공수도, 가라테
가라테가 한국으로 건너 옴 > 발기술을 발전 시켜서 태권도로 만듬
초창기에는 태권도를 인정 안하고 가라테 유파의 일종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 했음
한국의 전통무술은 씨름이나 택견 말고는 사실상 다 사라진 것으로 추정.
태권도라는 명칭은 최홍희가 만든게 아니라는 설이 있음.
최홍희가 자기가 만든 무술의 명칭을 고심 하던 중에 최홍희와 대화하던 인물이
이건 어떠냐 하고 태권도라는 명칭을 추천하니 최홍희가 좋구나 하고 채택했다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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