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사건 유족 "피의자 열등감·자격지심 없어…추측성 보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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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local/incheon/5855984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 측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족 측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피의자 A 씨의 범행 동기로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거론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입장문은 A 씨의 전처 B 씨(60대·여)가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입장문에서 "피의자와 같이 살아본 경험으로 피의자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했다"고 전했다.
그는 "피의자를 위해 몇 번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가게를 열어주는 등 지원했다"며 "번번이 실패했으나,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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