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집에서 해먹기 개쉬운 요리 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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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피자.
사먹으면 기본 2만원 넘어가는데 생지 좀 사뒀다 녹인 다음
위에다 재료 올려서 구우라는 대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끝남.
이러면 한판에 많이 나와도 만원 안나옴.
다음은 짜장면.
막 집에서 춘장 볶고 라드로 기름내고 집에 냄새베고 귀찮다?
그런거 없이 그냥 후라이팬에 고기랑 양파 좀 볶다 저거 조금 넣고 굴소스로 간 맞추면 시판짜장 뚝딱임.
그리고 초밥.
몇십만원 이자카야 이런건 넘사벽이라 못이겨도
햇반 2개 데우고 시판 초대리 좀 섞어서 마트 마감할인하는 회랑 조물조물 합체시키면
10개 만팔천원에 파는 동네 초밥집 따위는 가볍게 압살함.
이외에도 떡볶이나 치즈마늘빵처럼
시판재료 몇개 사와서 조립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들이 차고 넘침.
대부분 조립하고 만드는데 30분도 안걸림.
문제는 다들 퇴근하고 집 오면 힘 다 빠진채 축 늘어져 있거나.
저녁을 지금부터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슬아슬한 경우가 많고.
막상 주말은 남들 만나러 다니느라 요리하기도 귀찮고 막상 하려고 해도 기회 자체가 거의 없다는거임.
결국 본인이나 룸메가 요리 취미 있거나 하지 않는 한
막상 방법은 알아도 해먹는 사람은 드뭄.
오늘 나도 피자 시켜먹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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