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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인디아 171편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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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루와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5-07-21 19: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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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주 전,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있는 공항에서 날아오른 에어 인디아 171편은 곧바로 추락하였음.

 

 그렇게 된 이유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이륙 직후 연료 제어 스위치가 cutoff로 전환되면서 엔진이 추진력을 잃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고로 인해 비행기에 탑승한 230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 중에 단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목숨을 잃음.

 

비행기 충돌 후 열려진 문을 통해서 유일한 생존자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음.

 

 

 어제 나온 The Times 기사의 관련 내용 발췌 번역임.

 

 

 

 

https://www.thetimes.com/uk/transport/article/air-india-plane-crash-survivor-tnttwdr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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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A 좌석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에어 인디아 추락사고 생존자

 

 

 지난달, 아마다바드에서 발생한 에어 인디아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한명의 승객이 화염을 뚫고 나타났을때, 이는 기적으로 묘사되었다. 

 

 11A 좌석에 앉았던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는 얼굴과 가슴에 약간의 찰과상만을 입었을 뿐이었지만, 지난주 그의 가족들이 전한 말에 따르면, 그의 가장 큰 고통은 242명의 승객과 승무원 중에 혼자만이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한다. 

 

 "밤에 제대로 주무시지 못하세요" 쿠마르 라메시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크루날 케샤베(24, 레스터 거주)가 전한 말이다. 

 

 "눈을 붙여도 그 비행기 안에 있는 꿈을 계속 꾸어서 제대로 잘 수가 없다고 하셨어요. 눈앞에서 모두가 죽어가는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른다고..."

 

 케샤베는 그의 삼촌이 런던의 집이나 가족이 사는 레스터로 돌아오는 대신에 회복을 위해 디우에 있는 부차와다 마을에 머무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도 언론들은 그를 "기적의 남자", "신의 아들", "희망의 상징"이라고 부르며, 그를 경외와 놀라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현지 주민들은 '죽을 수 없는 남자'라고 수근거린다. 

 

 쿠마르 라메시는 6월 12일에 에어 인디아 171편에서 겪은 그 상상조차 하기 힘든 사건의 기억뿐만 아니라, 런던으로 향하는 그 비행기에 같이 탑승했던 남동생 아제이(35)를 잃은 슬픔까지도 감당해야 한다.

 

 "모든 곳에서 (남동생이) 보인대요." 디우에서 방금 돌아온 케샤베가 전한 말이다. 

 

 "말을 하시긴 하는데 사고에 대해서는 어떤 말도 하시지 않아요. 숙모와 조카가 삼촌과 지내면서 그를 돕고 있어요.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지만 외출은 거의 안하십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죠."

 "사실 사고 전에는 디우의 그 집에서 남동생과 함께 지내셨어요."

 

 또 다른 친척은 "(쿠마르 라메시는) 남동생과 탑승객 모두가 죽었는데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견디기에는 너무나도 큰 짐입니다."라고 말했다.

 

 

 지인들은 그를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과묵하며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묘사한다. 

 

 동생 아제이와 함께 어업 회사를 운영한 쿠마르 라메시는 지난 3년 동안 조업 시즌인 9월부터 5월까지 인도에 머무르곤 했다. 그리고 비수기 동안 영국에서 지내기 위해 에어 인디아 171편을 사고 한 주 전에 예약했다. 

 

 사고 직후에는 인도 언론들과 몇번의 인터뷰를 했던 그는 그 이후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죽을거라 생각했어요. 모든 일들이 바로 앞에서 일어났어요." 그가 당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반대편에는 벽이 있었지만 제 근처에는 비상출입문이 있었어요. 그게 열려있었죠. 저는 뛰었어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모르겠어요. 내 눈앞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걸 봤어요.."

 

 

 

 

 

3줄요약

1.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

2. 같이 탔다 사고로 죽은 동생이 주변에 보인다고 함.

3. 사고 후 죄책감으로 이후 어떠한 인터뷰도 거절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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