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측 "어도어 사옥 근처만 가도 우울증 와"
페이지 정보
본문

또한 어도어 측은 "피고들은 전인격적인 딜레마에 빠져 있다. 연예활동하고 싶지만 원고 소속으로는 못하겠다는 거다. '계약은 계약이야. 지켜져야 해. 너희 감정따위는 모르겠고 들어와. 잘해줄게. 안 때릴게' 근데 피고들은 과정을 보면서 신뢰를 상실했고 두려워하고 있다. 사옥 근처에만 가도 답답해서 우울증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다. '그럼에도 너희 나와서 춤추고 노래해'라고 하는 거다. 피고들 인격권은 안중에 없냐"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민희진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을 제기하자 감사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뉴진스 측은 "멤버들이 민희진에게 먼저 카피 의혹이 있는데 가만히 계실 거냐고 요청한다. 민희진은 대표였기 때문에 피고를 보호하는 의무가 있다. 그를 위해 하이브와 빌리프랩에게 항의하는 문제 제기를 한다. 민희진이 카피 문제를 제기하면서 6일 후에 기습 감사가 일어난 것이 우연이겠냐. 누가 봐도 보복성 감사다. 감사는 누가 봐도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결론을 내놓고 진행했던 감사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진스 측은 "이것이 이 분쟁의 발단이었다. 하이브의 허구의 프레임으로 이 분쟁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민희진에게는 해임 사유조차 없었다. 민희진은 정당하게 행동했다"면서 민희진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에 대해 "만약에 '내가 대통령이 될 거야' 하면 정권찬탈이 되는 거냐. 사적인 대화에서 무슨 소리를 못하냐"고 비유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724n38474
아...네
- 이전글만두귀 의외의 고충 25.07.26
- 다음글콜롬비아 여행 유튜버 레전드 25.07.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