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무원이라서 아는데.. 이교사 말려 죽이는 법 안다” 교사에 갑질…화성시청 공무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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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교문까지 혼자 보냈다는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폭언을 들은 교사 사연, 얼마 전 전해드렸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이 학부모는 화성시청 소속 공무원이었던 걸로 알려졌는데, 최근 화성시청이 해당 학부모를 직위해제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달 초, 조퇴하는 자녀를 혼자 교문까지 보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에게 폭언을 한 A 씨.알고 보니 A 씨는 화성시청 소속 6급 공무원이었습니다.
결국 A 씨는 지난 18일 자로 직위해제 조치됐습니다.
화성시청에는 A 씨를 아예 파면하라는 민원까지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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