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트럼프의 승리? 컬럼비아대 이어 하버드대도 합의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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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0729164903355
해리슨 필즈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의 요구는 상식적인 수준”이라며 “반유대주의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프로그램이 캠퍼스를 지배하지 않도록 하고, 모든 학생의 시민권을 보장하라는 것”이라고 명문대들의 적극적인 협의를 촉구했다.
다만 일각에선 당초 명문대의 이념적 성향 재조정에 초점을 뒀던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재정적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선회했다고 주장했다. 마이애미대 등 4곳의 대학교를 이끈 도나 샬랄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NYT에 “컬럼비아대의 합의는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대학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전형적 방식”이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는 언제나 ‘승리’를 중심에 둔 거래와 협의를 해왔다”며 “따라서 협의에 들어갈 때 승리를 거두는 것보다 이념적이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양측 모두 승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는 대학이랑도 싸우고 있었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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