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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니혼햄 일본야구분석 토토사이트 7월14일

세이부 라이온즈

세이부는 스미다 치히로가 선발 등판한다.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1.69로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직전 소프트뱅크 원정에서는 6.2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며 교류전 이후 흔들림이 리그전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닛폰햄 상대로는 8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는 등 강점을 보인 바 있고, 돔 구장에서의 등판은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문제는 타선이다. 전날 오지마 상대로 단 1득점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하세가와의 1회 솔로 홈런으로 이후엔 완전히 침묵했다. 타격 흐름이 다시 냉각되고 있으며, 불펜도 3.2이닝 2실점으로 불안감을 노출했다. 특히 나카무라 유타는 시즌 후 방출설까지 거론될 정도로 부진하다.

닛폰햄 파이터스

닛폰햄은 타츠 코타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5승, 평균자책 1.14를 기록 중이지만, 직전 라쿠텐전에서는 5이닝 10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세이부 상대로는 15이닝 2실점의 강력한 피칭 기록이 있으며, 도쿄돔 경기에서도 안정감을 보였기에 자신감을 회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타선은 전 경기에서 테라니시를 상대로 홈런 2개 포함 4득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회복한 모습이다. 원정에서 더 강한 타격을 보여주는 팀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 수 있다. 불펜은 4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리그 상위 수준의 견고함을 과시했다.

코멘트

세이부는 스미다가 안정적인 선발 자원이긴 하나, 최근 흔들림과 더불어 타선의 극심한 침묵이 우려된다. 반면 닛폰햄은 타츠의 최근 부진이 변수지만, 상대 전적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고, 불펜의 안정감과 타선의 장타력이 상승세다. 특히 후반전 승부에서는 닛폰햄 쪽이 유리한 구도를 갖췄다. 접전 양상이 예상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와 투수진의 뎁스를 고려했을 때 닛폰햄이 근소하게 앞선다.

추천배팅

승무패: 닛폰햄 승

핸디캡(+1.5): 세이부 승

언더오버(7.5): 언더